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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NSP통신) 이영춘 기자 = 순천시보건소는 세계 자살예방의 날(9월10일)을 맞아 15일 웃장과 순천의료원로타리 일원에서 시민들을 대상으로 생명존중 및 자살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순천시정신건강증진센터 주관으로 열린 이번 캠페인은 정신보건전문요원, 청암대 간호학과 학생 등 25명이 참여해 자살예방 정신건강 이동 상담실을 설치하고 시민들의 정신 건강상담과 자살생각 척도검사, 스트레스 정도를 측정해 생명에 대한 관심을 유도해 생명존중에 대한 동기를 부여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 자살 충동이 일 때 신속하게 전문가의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전문상담기관 전화번호가 기재된 홍보 리플릿과 홍보물을 시민들에게 배부해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
순천시정신건강증진센터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으로 행복도시 순천에 걸맞은 ‘생명을 사랑하고 존중하는 순천, 존엄성을 지키는 행복한 순천’을 만들어 나가는데 밑거름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순천시 정신겅강증진센터는 자살예방 게이트키퍼 양성과 관내 초·중·고등학교를 순회하며 생명사랑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NSP통신/NSP TV 이영춘 기자, nsp812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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