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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군 대하 풍년, 추석 선물로 인기

NSP통신, 박천숙 기자, 2015-09-14 14:11 KRD7
#태안군 #대하 #한상기

(충남=NSP통신) 박천숙 기자 = 지난 1일부터 자연산 대하 위판을 시작한 안면읍 백사장항에서는 최근 하루 평균 40척이 대하 잡이에 나서 2톤에서 3톤 가량의 대하를 매일 잡아올리고 있다.

태안군(군수 한상기)에 따르면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30% 이상 증가한 수치인데다 이달 초에 비해 더욱 크기가 커지고 속이 꽉 차 대하를 구입하려는 관광객들이 몰려들고 있으며 특히 내달 중 개최 예정인 안면도 백사장항 대하축제가 시작되면 여름 피서철 못지않은 인파가 몰릴 것으로 예상된다.

태안군 수산물을 추석 선물로 구입하려는 발걸음도 줄을 잇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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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면읍 하나로마트에서는 14일 현재 kg당 3만원에서 3만 5천원 선에 대하를 판매하고 있으며 태안의 명물인 가을 꽃게도 kg당 1만 8천원 선에 판매해 큰 인기를 끌고 있다.

또한 올해 추석 연휴가 대하와 꽃게 수확철과 겹침에 따라 명절 선물로 이를 구입하려는 관광객이 크게 늘어나면서 인근 수산물 판매처에서는 손님맞이에 더욱 바쁜 하루를 보내고 있다.

군 관계자는 “태안의 대하와 꽃게는 지역을 대표하는 수산물로 속이 꽉 차고 맛이 더욱 좋아져 남녀노소 누구나 즐겨 드실 수 있는 우수한 먹거리”라며 “추석 명절 선물로도 각광을 받고 있는 태안의 대하와 꽃게를 많은 분들이 찾아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NSP통신/NSP TV 박천숙 기자, icheonsu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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