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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년간 항공기 40.6%↑…안전감독은 10년간 ‘제자리’

NSP통신, 강은태 기자, 2015-09-14 08:26 KRD7
#항공기 #안전감독 #새누리당 김태원 #고양 덕양을 #항공안전감독관

항공안전감독관 1인당 비행기 18.5대 감독

(서울=NSP통신) 강은태 기자 = 국토부가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새누리당 김태원의원(경기 고양 덕양을)에게 제출한 국내 항공기 등록 자료에 따르면 지난 8월 현재 비행기 516대, 회전익 181대로 총 701대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항공기 안전관리 및 점검을 감독하는 항공안전감독 전문 인력은 18명이 운송용 항공기 315대를 관리하고 있어 평균 1인당 18.5대를 관리해야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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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원 의원은 “항공기 안전점검에서 가장 중요한 감항(정비)분야에는 6명밖에 배치되지 않아 제대로 된 안전점검 및 관리 감독이 가능한지 의문이다”며 “지난 땅콩회항사건 이후 해당 항공사와의 유착가능성 차단 대책인 외국인감독관 채용 계획을 차질 없이 추진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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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최근 5년간 국내 항공사들의 항공기 보유현황을 보면 2010년 224대에서 올해에 315대로 40.6%(91대) 증가했는데, 항공안전감독관 인원은 10년 전과 차이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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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NSP TV 강은태 기자, keepwatch@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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