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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의료원, 공공의료서비스 기반 구축

NSP통신, 김광석 기자, 2015-09-01 19:51 KRD7
#군산의료원 #호스피스병동 #말기암환자 #지역거점공공병원
NSP통신-군산의료원.
군산의료원.

(전북=NSP통신) 김광석 기자 = 군산의료원(원장 김영진)이 지난해 1월 전북도 직영전환 후 지역민들에게 최상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해나가고 있다.

이에 군산의료원은 지난해 11월 지역 내 최초로 포괄간호(보호자 없는) 병동을 오픈하고 현재 외과·내과계 100병상을 성공적으로 운영하면서 의료질과 경제적 비용절감으로 환자만족도를 크게 향상시키고 있다.

특히 메르스 여파에도 불구하고 군산의료원 역사상 8월 한 달 의료수익이 40억원을 넘는 등 최고를 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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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진 안정화에도 힘쓴 결과 현재 23개 진료과에서 42명의 진료과장이 진료에 임하고 있으며 이달부터는 을지대학병원 응급의학과 부교수(양영모 과장)와 구강내과를 전공한 치과 검진과장(김미혜 과장)을 영입해 응급의료센터와 건강증진센터 기능을 강화, 양질의 의료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또한 오는 12월말에 호스피스병동 26병상을 오픈해 진료권역 내 말기암환자들에게 통증해소와 편안한 임종을 맞이할 수 있는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게 되면 최상의 공공의료를 실현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김영진 원장은 “지역민들에게 공공의료를 맘껏 실현할 수 있도록 정부차원의 지원과 의료수가 현실화 등의 방안이 마련돼 지역거점공공병원으로서 확고히 자리매김해야 한다”고 밝혔다.

NSP통신/NSP TV 김광석 기자, nspks@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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