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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차, 8월 1만 771대 판매…전년 동월比10.3%↑

NSP통신, 강은태 기자, 2015-09-01 15:36 KRD7
#쌍용차(003620) #8월 #판매실적 #티볼리 #소형 SUV

티볼리 월 계약대수 7000대, 대기물량 6000대 초과

(서울=NSP통신) 강은태 기자 = 쌍용차(003620, 대표 최종식)가 8월 내수 7517대, 수출 3254대를 포함 총 1만 771대 판매실적을 기록하며 전년 동월 대비 10.3% 증가했다.(CKD포함)

이는 하기휴가로 인한 영업일수 감소에도 불구하고 디젤 모델 가세로 소형 SUV시장을 주도하고 있는 티볼리의 판매호조로 내수판매가 성장했기 때문.

쌍용차는 이러한 티볼리 인기에 힘입어 업계 최대 성장율을 지속하고 있는 내수 판매는 전년 동월 대비 무려 45.7% 증가했으며 누계 대비로도 37.6%의 증가세를 나타내면서 지속적인 성장세를 기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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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 내수에서만 2만 6000대가 판매된 티볼리는 디젤 모델이 추가되면서 월 계약대수가 7000대 수준에 이르면서 현재 대기물량이 6000대를 넘어서고 있다.

특히 티볼리의 글로벌 판매가 지난 4월 이후 5개월 연속 5000대 이상 판매되면서 당초 연간 판매목표인 3만 8000대를 이미 넘어섰으며, 이 추세라면 연말까지 6만대 이상 판매될 것으로 예상된다.

수출 역시 글로벌 전략지역에 티볼리 디젤 모델 투입 등 공격적인 론칭 활동을 통해 서유럽의 경우 전년 대비 60%이상 증가한 실적을 기록하고는 있으나, 현재 내수 판매확대에 주력하면서 전체적으로는 전년 대비 감소세를 기록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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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SUV 전 라인업에 유로 6 모델을 출시하고 있는 쌍용차는 개별소비세 인하조치와 함께 유로 6 뉴 모델 론칭 이벤트 등 다양한 판촉 프로그램 강화를 통해 판매확대에 적극 나설 계획이다.

NSP통신/NSP TV 강은태 기자, keepwatch@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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