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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김정태 기자 = 금융통화위원회는 27일 ‘회사채시장 정상화 방안’에 의거해 한국산업은행의 신용보증기금에 대한 출연(500억원)을 지원하기 위해 한국산업은행에 약 3조4000억원의 대출을 취급하고 통화안정증권을 상대매출하는 방안을 의결했다.
이번 지원은 신용보증기금의 보증재원 확충을 통해 시장안정 P-CBO가 원활히 발행되도록 뒷받침하기 위한 것으로 회사채시장의 불안요인을 완화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한국은행은 한국산업은행에 대한 대대출금리는 연 0.5%, 대출기간은 365일로 확정했다. 실제 대출실행일 등 구체적인 사항은 한국은행 총재가 결정하게 된다.
또 한국산업은행에 대한 한국은행통화안정증권 발행은 발행금리(수익률)는 연 2.0% (할인율 연 1.961%), 만기는 364일, 발행규모(액면금액)는 약 3조4500억원으로 하고 발행방식은 상대매출로 하기로 했다.
발행일은 한국은행의 한국산업은행에 대한 대출실행일과 동일하다.
NSP통신/NSP TV 김정태 기자, ihunter@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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