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고정곤 기자 = 아이에스동서(010780)는 주택 전공정에서 후공정까지 이어지는 다각화된 건자재 사업 포트폴리오, 고마진 자체사업지 개발 역량이 강점이다.
주택 전공정에서는 PHC파일, 후공정에서는 마감재인 타일과 요업 제품을 생산·공급한다.
2011년부터 시작된 분양시장 호조세로 2016년까지는 PHC파일부문, 2016년 부터는 요업부문 수혜가 전망된다.
2010~15년 주택 자체사업 평균 매출총이익률은 21.8%다. 고마진 현장인 ‘용호만 W’ 기성액(총 분양수익 1조4000억원, GPM 29.6%)이 2016~17년 본격 매출 인식되면서 외형과 이익의 동반 성장이 기대된다.
황어연 신한금융투자 애널리스트는 “아이에스동서는 다수의 계열사(토지입찰 가능 계열사 22개) 보유, 현금 동원력(2017년까지 4928억원의 토지를 차입없이 매입 가능), 토지 사업성 평가 역량(2010~14년 자체사업지 평균 OPM 8.2%)을 바탕으로 토지 선별, 입찰, 분양에 강점을 보이고 있다”며 “향후 지속적인 신규 자체사업지 개발로 매출 성장과 수익성 향상이 예상된다”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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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NSP TV 고정곤 기자, kjk1052@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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