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앤다운
게임주 하락…모비릭스↑·썸에이지↓
(전북=NSP통신) 고달영 기자 = 전북 장수군은 이달 말 홍로사과의 본격적인 출하를 앞두고 착색관리 등 막바지 작업에 한창이다.
장수지역에서 생산되는 홍로사과는 고랭지의 큰 일교차로 타 지역 사과에 비해 당도가 높고 육질이 아삭해 소비자에게 인기가 높으며 추석명절 대표 선물로 자리 잡고 있다.
군은 사과원 관정 지원 사업을 통해 지난 5월~8월 전국적인 가뭄을 극복하는 등 고품질 홍로사과의 안정 생산을 위해 적극 지원해왔다.
장수군농업기술센터 서정원 소장은 “올해는 기상재해가 적었고 수확시기의 일조량이 좋아 품질 좋은 장수 사과생산이 기대된다”며"생산량은 전년대비 10%이상 증가할 것으로 예측되나 가격은 전년과 비슷할 것"으로 예상했다.
NSP통신/NSP TV 고달영 기자, gdy6000@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