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SP통신

(서울=NSP통신) 정유석 기자 = 커피전문점 브랜드 커피베이가 공중파TV 청년취업 프로젝트를 통해 정규사원을 공개 채용해 눈길을 끈다.

지난 22일 방송된 KBS ‘내일을 부탁해'의 '네 꿈을 잡(job)아라' 코너에서는 커피베이 정규직인 가맹사업부 슈퍼바이저 1인을 채용하는 과정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은 서류지원자 중 치열한 1차 면접을 통해 선발된 2명의 인재가 커피베이의 슈퍼바이저가 되기 위해 24시간 동안 인턴으로 참여해 업무회의 참석부터 매장방문, 가맹점 경쟁사 분석 및 매출 대책방안 마련까지 슈퍼바이저 업무를 직접 수행해 가는 모습을 담아냈다.

커피베이 슈퍼바이저로 합격의 영광은 외식전문 경영인이라는 확고한 목표를 가지고, 외식업 전반적인 프로세스를 배우고자 도전한 강동철(25. 상명대학교졸업) 씨에게 돌아갔다.

백진성 커피베이 대표는 “슈퍼바이저는 업무 특성상 회사를 대표해 각 가맹점에서 교육하고 관리하는 만큼 업무지식은 물론 임기응변 능력도 매우 중요하다”며 “이러한 관점에서 최종합격자를 결정하게 됐다”고 말했다.

한편 커피베이는 앞으로도 다양한 방식으로 인재가 필요한 적재적소에 신규 채용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NSP통신/NSP TV 정유석 기자, icartphoto@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