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복내용 건너뛰기(skip to main content) 본문 바로가기(Go body) 메뉴 바로가기(Go Menu)
G03-8236672469

창립 45주년 일동후디스, 경영혁신 초석 다져…2018년 매출 3000억 목표

NSP통신, 박유니 기자, 2015-08-20 16:55 KRD2
#일동후디스 #창립 45주년 #이금기 회장 #비전 #종합식품기업

(서울=NSP통신) 박유니 기자 = 일동후디스가 창립 45주년을 맞아 2018년까지 매출 3000억원 달성과 종합식품기업으로 도약이라는 비전을 선포했다.

이금기 일동후디스 회장은 20일 서울 광진구 구의동 본사 대회의실에서 창립 45주년 기념식을 갖고 이같은 비전을 발표했다.

이날 이 회장은 기념사를 통해 “일동후디스는 지난해에 이어 2015년에도 경영혁신을 위해 많은 변화를 시도해 왔고 지금도 진행 중”이라며 “기업의 혁신적 변화를 통해 일동후디스와 임직원 모두가 발전하고 종합식품기업으로 한층 더 성장하자”고 강조했다.

NSP통신-이금기 일동후디스 회장이 20일 서울 광진구 구의동 본사에서 열린 창립 45주년 기념식에서 기념사를 하고 있다. (일동후디스 제공)
이금기 일동후디스 회장이 20일 서울 광진구 구의동 본사에서 열린 창립 45주년 기념식에서 기념사를 하고 있다. (일동후디스 제공)

이 회장은 올 상반기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여파로 경영환경이 악화됐음에도 신제품의 안착 등 성과가 있었다고 자평했다.

G03-8236672469

이 회장은 “올해는 메르스 사태 등으로 시장 환경이 좋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2012년 출시했던 그릭요거트 ‘후디스 그릭’이 시장에 성공적으로 안착했다”며 “지난 6월 출시한 300ml 대용량 컵커피 ‘앤업카페300’을 필두로 향후 출시예정인 건강커피까지 올 한해 좋은 성과를 거둘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일동후디스는 1970년 탄생한 국내 최초의 이유식 ‘아기밀’을 비롯해 국내 최초 초유성분 함유 분유 ‘트루맘’, 국내 최초 ‘산양분유’ 출시 등 프리미엄 유아식 시장을 이끌어 왔다.

유아식 외에도 일동후디스는 초유우유, 그릭요거트 등 유제품, 건강식품, 실버식품 등 수백억원의 대형 브랜드를 만들기 위해 올해 대대적인 경영혁신과 기업 및 내부 구성원들의 역량을 강화해 제2의 도약을 준비 중이다.

이를 위해 최근 마케팅·생산부문을 강화하고 유통조직의 확대개편 하는 등 기업의 외형 성장에 필요한 기틀을 다지고 내부조직 분위기를 쇄신했다.

이 회장은 끝으로 전 임직원들에게 구성원들의 지식생산성 향상, 신 성장동력 집중발굴 등을 실천과제로 제시하고 적극적 동참을 당부했다.

이 회장은 “앞으로 유아식은 물론 유제품, 건기식, 실버식 등의 분야에서도 대한민국 식품업계에 큰 획을 긋는 제품을 출시하고 시장을 선도하는 종합식품기업으로 우뚝 설 것”이라며 “기업의 혁신적 변화를 통해 일동후디스와 임직원 모두가 발전하고 종합식품기업으로 한층 더 성장하자”고 말했다.

NSP통신/NSP TV 박유니 기자, ynpark@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