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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희건설, 올 상반기 영업환경 급격히 악화...하반기도 ‘불투명’

NSP통신, 박정섭 기자, 2015-08-17 19:04 KRD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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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상반기 영업이익률 2.6%대, 지난해 같은기간 6.2%에 비해 크게 감소

(서울=NSP통신) 박정섭 기자 = 국내 건설사인 서희건설의 올 영업환경이 급격히 악화되고 있다. 하반기 전망도 그리 낙관적이진 않다.

서희건설은 반기보고서를 통해 올 상반기 영업이익이 125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같은기간(208억원)에 비해 40%가 하락했다. 매출은 4천900억원으로 지난해 같은기간의 4천428억원보다 10.7% 증가했다. 매출은 늘었으나 영업이익이 크게 줄어 영업마진이 악화됐다는 걸 의미한다.

올 상반기 영업이익률은 2.6%로 지난해 같은기간의 6.2%에 비해 반이상 감소했다. 영업환경이 크게 악화됐다는 얘기다. 지난해에 비해 실속없는 장사를 했다는 뜻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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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건설전문가는 하반기도 그리 녹록지 않다고 말했다.

국내 건설경기가 그리 빠른속도로 회복되고 있지 않고 있는데다 지난해 조달청으로부터 한차례 ‘국내 관급공사에 입찰 참여 금지(5월2일~11월1일)’를 통보받은바 있어서 관급공사 입찰에서 이미지 실추로 다소 어려움에 봉착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NSP통신/NSP TV 박정섭 기자, des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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