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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씨티은행, 2분기 당기순익 859억원…전년동기比 흑자 전환

NSP통신, 김빛나 기자, 2015-08-17 17:02 KRD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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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김빛나 기자 = 한국씨티은행은 올해 2분기 859억원의 당기순이익을 기록했다고 17일 밝혔다. 지난해 2분기 희망퇴직을 시행한 영향으로 749억원의 순손실을 기록했으나 올해 2분기 흑자 전환했다.

같은 기간 총수익은 3721억원으로 집계됐다. 건전성 지표인 바젤3 기준의 BIS 자기자본비율 및 보통주기본자본비율은 16.83% 와 15.81%를 각각 기록했다.

2분기 이자수익은 이자부자산의 2.9% 감소 및 저금리기조와 스프레드축소 등으로 순이자마진이 33bps 하락함에 따라 전년동기대비 13.7% 감소한 2745억원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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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이자수익은 외환파생관련 이익의 증가 및 투자상품 판매 수수료와 신탁보수의 증가 등으로 전년동기대비 40.2% 증가한 251억원으로 집계됐다.

기타영업수익은 국공채 매매이익이 감소했으나, 대출채권 매각이익의 증가 및 출자전환주식의 매각이익 등으로 전년동기대비 725억원 증가했다.

박진회 은행장은 “앞으로 지속적인 조직 및 업무 간소화와 더불어, 웰스매니지먼트 사업과 디지털뱅킹, 기업금융 등의 사업에 중점을 두면서, 씨티그룹의 글로벌 네트워크 활용을 통해 견실한 재무성과를 달성할 것”이라고 밝혔다.

NSP통신/NSP TV 김빛나 기자, kimbn@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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