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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은행)

(전북=NSP통신) 김남수 기자 = JB금융그룹 전북은행(은행장 임용택)이 직원자녀들을 대상으로 주요 문화·역사 유적지를 탐방하는 ‘제2차 JB 가족 역사·문화투어’ 행사를 지난달 30일부터 이달 6일까지 3회에 걸쳐 실시했다고 밝혔다.

전북은행에 따르면 즐거운 직장 만들기 일환으로 추진된 이번 행사는 지난 1월에 이어 두 번째 행사로 직원자녀들의 여름방학 기간 중 서울소재 유적지 탐방을 통한 역사와 문화에 대한 의식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대한민국역사박물관에서 해설사와 함께 구한말 개항기와 일제강점기로부터 오늘날에 이르기까지 역사를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 광하문일대의 청계천과 문화유적지를 거쳐 전북은행 여의도지점과 자금부를 방문해 부모님의 일터를 직접 체험하는 시간도 병행됐다.

정주원(서곡초 5)군은 “그동안 TV로 보던 역사박물관을 직접 방문해 대한민국의 역사를 시기별로 볼 수 있어 즐거운 시간이 됐다”고 말했다.

전북은행 관계자는 “직원들의 사기진작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즐거운 직장, 강한은행’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NSP통신/NSP TV 김남수 기자, nspns@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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