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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표, 분단 70주년 남과북 서로 비난만 해서 안 돼

NSP통신, 강은태 기자, 2015-08-05 14:00 KRD7
#문재인 #분단 70주년 #이희호 #새정치연합 #광복70주년
NSP통신-문재인 새정치연합 대표가 제128차 최고위원회의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문재인 새정치연합 대표가 제128차 최고위원회의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서울=NSP통신) 강은태 기자 = 문재인 새정치연합 대표는 5일 오전 국회 당대표 회의실에서 개최된 제128차 최고위원회의 모두발언에서 분단 70주년을 남과 북이 서로 비난만 해서 안된다고 밝혔다.

문 대표는 “오늘 이희호 여사께서 북한을 방문한다”며 “남북관계가 최악인 상황에서 어렵게 성사된 방북이다”고 지적했다.

이어 “광복70주년, 분단70주년을 남과 북이 서로 비난만하면서 흘려보내서는 안 된다”며 “여사님의 방북은 특별한 성과가 없더라도 방북자체로 꽉 막힌 남북관계에 물꼬를 틔워주는 역할을 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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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문재인 대표는 남 북 문제와 관련해 “문제는 남과 북의 의지다”며 “여사님의 방북을 대화복원의 계기로 삼을 수 있도록 남북당국이 함께 적극적인 노력을 기울여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NSP통신/NSP TV 강은태 기자, keepwatch@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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