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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GM, 임금교섭 최종 타결…기본급 8만3000원 인상 합의

NSP통신, 강은태 기자, 2015-07-30 21:18 KRD7
#한국GM #임금교섭 #더 넥스트 스파크 #임팔라 #소형 SUV 트랙스 디젤

(서울=NSP통신) 강은태 기자 = 한국GM(지엠) 노사가 임금교섭을 최종 타결졌다.

30일 한국GM 노사 측에 따르면 지난 27일 도출한 ‘2015년 임금 교섭’ 잠정합의안 조합원 찬반투표에서 총 1만3388명 중 과반수가 넘는 7719명(57.6%)이 찬성함으로써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파업없이 임금교섭을 마치게 됐다.

한국GM은 이번 평화적 임금교섭으로 8월 첫 한 주간 여름휴가를 갖은 뒤 휴가 이후 판매가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더 넥스트 스파크는 물론, 쉐보레의 플래그십 모델이 될 대형 세단 임팔라와 사전계약 중인 소형 SUV 트랙스 디젤 등 신차 판매에 집중할 수 있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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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한국GM 노사 양측은 지난 4월 23일 첫 교섭이후 총 21차례 만남을 가졌고, 지난 27일 ▲기본급 8만3000원 인상 ▲격려금 650만원(타결 즉시 지급) ▲성과급 400만원(2015년 말 지급) 등 임금 인상과 미래 발전전망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잠정합의안을 이끌어낸 바 있다.

NSP통신/NSP TV 강은태 기자, keepwatch@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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