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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류수운 기자 = 개그맨 출신 방송인 겸 교수 권영찬의 얼굴에 웃음꽃이 피어올랐다.
권영찬 측에 따르면 최근 간식 브랜드 ‘빠사시 떡볶이&닭강정’와 광고 모델 계약을 체결했다.
이에 따라 권영찬은 7월에만 방역·소독제업체 바이탈오투를 시작으로 일본 전통 고로케 업체 해성푸드빌, 그리고 이번 닭강정 브랜드 업체 vVc까지 3개 업체 광고모델로 나서게 됐다. 이중 두 곳은 프랜차이즈 업체다.
그가 유독 먹거리 프랜차이즈 업체와 모델 계약이 많은데는 훈훈한 속사정이 있다.
권영찬은 이들 업체와 계약 할 때 최소한의 비용외에 주광고료는 받지않는다. 다만, 자신이 후원하고 있는 보육원, 새터민 청소년쉼터, 한부모(조부모)가정 등에 3년간 간식거리 후원을 약속받는다.
권영찬은 이같은 모델 계약조건을 내건 이유에 대해 “내가 가진 재능기부를 통해 경제사정이 어려운 중소기업도 돕고, 누군가의 사랑과 관심이 절실한 곳에 이들 기업과 함께 작은 도움이라도 전하고 싶어서다”라고 밝히며 환한 웃음을 지어낸다.
한편 권영찬은 앞으로 ‘빠사시 떡볶이&닭강정’과 함께 다양한 후원과 봉사활동을 공동으로 전개할 계획이다.
NSP통신/NSP TV 류수운 기자, swryu64@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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