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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P통신) = 뉴미디어라이프(대표이사 데이비드 정)가 세계적 제품 디자이너 조셉 포라키스씨를 영입, 비상근 디자인 담당이사로 임명했다고 30일 밝혔다.

뉴미디어라이프는 이번 조셉 포라키스씨 영입으로 글로벌화한 디자인 경쟁력을 갖추게돼 세계시장 개척을 가속화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

이회사는 이번 인사가 4월 초 휴대용 IPTV인 ‘타비’와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하게될 ‘단팥’의 국내 론칭에 이어 상반기 중 미국 시장 진출계획을 갖고 세계 최대 쇼핑몰인 아마존 등과 협력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이루어져 그 의미가 크다고 설명했다.

조셉 포라키스 신임 이사는 앞으로 이탈리아 밀라노에서 자신의 디자인 스튜디오를 계속 운영하면서 뉴미디어라이프의 모든 제품 및 인터페이스등 하드웨어 관련 디자인을 주관하게 되며 인터넷기반 서비스에도 참여케 된다.

이번 영입은 조셉 포라키스 신임 이사가 먼저 뉴미디어라이프에 함께 일을 하고 싶다는 의사를 표명해와 전격 이루어지게 됐다.

데이비드 정 뉴미디어라이프 대표는 “이번 조셉 포라키스 이사 영입으로 미래에 디자인부터 인터페이스 및 실제 H/W, S/W 개발 토털 솔루션 제공 업체로 변신하려는 목표를 실현시키기 위해 필요한 글로벌 디자인 경쟁력을 갖추게 됐다”며 “이로인해 휴대용 IPTV인 ‘타비’와 국내 방송 연합 팟캐스팅 서비스인 ‘단팥’을 세계에 알릴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한편 조셉 포라키스씨는 뉴욕 태생으로 모토롤라 유럽 디자인 국장 재직시 디자인한 ‘V70’ 휴대폰과 로지텍의 무선 마우스로 우리에게 잘 알려진 인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