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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NSP통신) 조성호 기자 = 대한민국특수임무유공자회 광주광역시지부가 오는 25일 개최하는 '2015 색다른 환경보호 캠페인' 행사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21일 유공자회 광주지부에 따르면 기관 및 사회단체, 시민과 함께하는 2015 색다른 환경보호 캠페인을 대비해 교통통제 및 의전, 부대행사, 이벤트, 안전관리 등을 점검하고 있다고 밝혔다.

유공자회는 원활한 행사진행을 위해 관광객의 안전과 차량통제에 따른 대책을 강구하는 회의를 진행하고, 최대 인원을 투입해 질서를 확립하기로 했다. 또한 유관기관에 협조를 요청해 차량진입으로 인한 정체 등 불편을 최소화하기로 했다.

특히 행사에 참여하는 VIP 내빈의 안내와 의전에도 소홀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한다는 계획이다.

부대행사인 국가안보 사진전과 특수임무요원들이 사용했던 적성화기 전시회는 행사장 인근에 전시해 참여자를 분산시킨다는 방침이다.

이벤트로 진행되는 열기구, 제트스키, 모터보트 체험행사는 탑승권을 발부해 질서를 유지하고, 119 소방대의 지원을 받아 안전에 만전을 기하기로 했다.

유공자회 광주지부 김형곤 기획실장은 “행사진행에 대한 문제점은 없는지 꼼꼼히 살펴보고 있다”며 “성공리에 마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NSP통신/NSP TV 조성호 기자, nsp3360@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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