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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라지구 한화 '꿈에그린' 조감도

(DIP통신) 강영관 기자 = 한화건설은 오는 4월 중 인천 청라지구에 한화 '꿈에그린' 아파트 1172가구를 분양한다고 2일 밝혔다.

청라 한화 '꿈에그린'은 지하 1층~지상 30층 아파트 10개동, 근린생활시설 1개동과 편의시설 2개동으로 이뤄졌으며, 공급가구는 130㎡ 449가구, 146㎡ 491가구, 163㎡ 116가구, 179㎡ 116가구 등 총 1172가구로 구성됐다.

이 단지는 비과밀억제권역인 청라지구에 위치해 5년간 양도세 100%를 면제받을 수 있으며, 분양가는 3.3㎡당 1000만원대 선(예정)으로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된다.

특히 이달 주택법시행령이 개정되는 즉시 전매제한이 3년에서 1년으로 단축될 예정이다.

주거환경으로는 블록안에 학교부지를 포함하고 있으며 도보권에 중∙고등학교가 위치해 있어 교육여건이 우수하다.

또 입지적으로 서측으로 Canal way(운하)와 중앙호수공원이 위치해 있어 풍부한 녹지공간을 누릴 수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교통여건으로는 경인고속도로 직선화(2013년 예정)로 서울 접근성이 높아지고, 제2외곽순환도로의 북청라IC와 인천공항철도 청라역이 개통 예정(2010년 신설 예정)으로 주변 지역으로의 입출입이 더욱 원활해질 전망이다.

한화건설 신완철 상무는"인천 에코메트로의 성공적인 분양으로 지역 주민들의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만큼, 청라 한화 꿈에그린도 국제적인 수준에 걸맞는 편리하고 쾌적한 아파트로 공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DIP통신, kwan@dip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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