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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9회 세계태권도문화엑스포 지도자 간담회 개최

NSP통신, 고달영 기자, 2015-07-13 15:23 KRD7
#세계문화엑스포 #해외지도자 간담회

(전북=NSP통신) 고달영 기자 = 제9회 세계태권도문화엑스포 해외지도자 간담회가 13일 무주군 일원에서 개최돼 전 세계 태권도지도자들의 단합과 우의를 다지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

이날 간담회는 황정수 군수와 유형환 세계태권도문화엑스포 조직위원장, 태권도진흥재단 김중헌 사무총장을 비롯한 각국 지도자 등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해외에서 활동하고 있는 지도자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태권도와 태권도원 발전을 도모한다는 취지에서 마련돼 의미를 더했다.

특히 간담회는 태권도원 및 행사 활성화 방안에 대한 의견 수렴의 시간과 2016년 행사설명회 등의 순으로 진행됐으며, 세계태권도문화엑스포 발전을 위한 제언과 2017 세계태권도선수권대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다양한 의견들도 공유돼 관심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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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정수 군수는 “태권도가 올림픽에 이어 장애인 올림픽에서도 정식 종목이 될 수 있었던 힘, 무주 태권도원이 2017 세계태권도선수권대회의 개최지가 될 수 있었던 힘이 모두 여러분에게서 나온 것이라 생각을 한다”고 말했다.

그는 또한 “그 힘이 태권도원으로 오롯이 모아져 세계인들의 성지가 되고 태권도의 세계화, 명품화, 브랜드화도 가능케 해 대한민국이 빛나고 태권도가 더 많은 나라, 더 많은 사람들에게 파급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한편 지난 11일 개막된 제9회 세계태권도문화엑스포는 13일까지 경기와 세미나 형태로 진행됐으며, 14일 반디랜드와 머루와인동굴, 구천동 등 무주군을 비롯한 전주와 부안지역 명소 투어와 폐막식을 끝으로 막을 내릴 예정이다.

NSP통신/NSP TV 고달영 기자, gdy6000@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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