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김소연 기자 = 영화 악인은 살아 있다가 강렬하고 파격적인 특별 포스터 2종을 공개했다.
영화 악인은 살아 있다는 한 남자의 청초한 아내이자 금융권의 고위 간부였던 ‘유미’의 미스터리한 죽음을 둘러싼 주변 인물들의 복수와 추격을 담은 반전 스릴러.
특히, 2011년 화려한 번화가의 뒷골목과도 같은 세상의 어두운 이면을 그린 영화 악인은 너무 많다를 통해 잔인함의 미학으로 영화계에 센세이션을 일으킨 김회근 감독의 두 번째 ‘악인’ 시리즈로 뜨거운 주목을 받고 있다.
여기에 선과 악, 두 가지 모습을 겸비한 야누스적인 매력의 박병은, 강렬한 카리스마로 스크린을 압도하는 김홍파, 팔색조 매력의 여배우 한수연, 뮤지컬 배우로 대중들에게 잘 알려진 김법래 등 실력파 배우들이 총출동해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이번에 공개된 특별포스터 2종은 김회근 감독의 파격적인 신작답게 강렬한 비주얼을 담고 있다. 먼저 정체를 알 수 없는 한 남자가 절벽 아래로 떨어진 ‘한병도’의 아내이자 한승벤처캐피탈 고위 간부였던 여직원 ‘유미’를 지켜보는 모습이 담긴 특별 포스터는 파격적인 비주얼로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는다.
특히 ‘복수는 손 끝에서 시작된다…’라는 카피는 사랑하는 아내의 죽음 이후, 세상에서 가장 지독한 악인이 돼 버린 ‘한병도’의 지독한 복수의 시작을 예고한다.
한편 ‘부정부패 정치인 간음 인신매매 살인 이 골목의 끝, 여전히…’라는 카피로 이 세상 곳곳에서 살아가는 악인들의 수많은 범행을 예고하는 특별포스터는 지금까지 어디에서도 볼 수 없었던 가장 나쁜 스릴러 악인은 살아 있다에 대한 기대감을 더한다.
이처럼 강렬한 카피와 파격적인 비주얼의 특별 포스터 2종을 공개한 악인은 살아 있다는 올 여름 지독한 악인들의 피 튀기는 대결을 예고한다.
2015년 여름을 강타할 지독한 악인들의 나쁜 스릴러 악인은 살아 있다>는 오는 7월 16일 개봉된다.
NSP통신/NSP TV 김소연 기자, goodjob@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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