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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김정태 기자 = 순천향대학교 부천병원이 신생아 집중치료 지역센터(센터장 김성신)를 확대 운영한다.
순천향대 부천병원은 최근 보건복지부가 시행하는 ‘2015년 신생아 집중치료 지역센터 설치 및 운영 사업’에 선정돼 7억 5000만 원의 국고를 지원 받게 됐다.
이 지원금은 신생아 집중치료실의 추가 병상 운영, 최첨단 의료장비 및 시설 확충, 전문 인력 충원 등에 투자돼 앞으로 지역의 더 많은 고위험군 신생아가 집중 치료를 받을 수 있게 됐다.
신생아 집중치료실(NICU)이란 2.5kg미만의 저체중으로 태어난 미숙아와 고위험군 신생아를 집중치료 할 수 있는 신생아 전용 중환자실이다.
이문성 병원장은 “신생아 집중치료 지역센터를 확대 운영함으로써 지역 내 고위험군 신생아들이 부족한 병상 수 때문에 다른 지역의 병원을 찾지 않고 적시에 치료받게 됐다”며 “지역 유일의 상급종합병원으로서 소중한 새 생명을 지키는 데 더욱 힘쓰겠다”고 밝혔다.
NSP통신/NSP TV 김정태 기자, ihunter@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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