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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코, 카자흐스탄 중앙은행에 부실채권 정리 노하우 전수

NSP통신, 강은태 기자, 2015-06-16 09:10 KRD7
#캠코 #카자흐스탄 중앙은행 #부실채권 #노하우 #한국자산관리공사
NSP통신-캠코 이종진 이사(오른쪽에서 일곱 번째), 카자흐스탄 KSP 김용덕 수석고문(오른쪽에서 아홉 번째)와 카자흐스탄 중앙은행 Kakenov Syrymbet 국장(왼쪽에서 아홉 번째)을 비롯한 최종 보고회 참가자들이 16일 카자흐스탄 중앙은행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캠코 이종진 이사(오른쪽에서 일곱 번째), 카자흐스탄 KSP 김용덕 수석고문(오른쪽에서 아홉 번째)와 카자흐스탄 중앙은행 Kakenov Syrymbet 국장(왼쪽에서 아홉 번째)을 비롯한 최종 보고회 참가자들이 16일 카자흐스탄 중앙은행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서울=NSP통신) 강은태 기자 = 캠코(한국자산관리공사)가 부실채권 정리 노하우를 카자흐스탄 중앙은행에 전수한다.

캠코는 16일과 17일 카자흐스탄 중앙은행 본점에서 ‘카자흐스탄 중앙은행의 부실채권 정리를 통한 은행 자산건전성 향상 및 금융시장 강화를 위한 정책 자문’ KSP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캠코는 지난 1월에 카자흐스탄 중앙은행과 상호 업무협력 증진을 위한 MOU를 체결하고 카자흐스탄 부실채권 정리 방안 마련을 위한 조사·연구를 수행했고 이번 최종보고회를 통해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급속히 증가한 카자흐스탄 부실채권의 효과적인 정리를 위한 노하우를 전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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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진 캠코 이사는 “캠코의 부실채권 정리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도출된 실효성 있는 정책제안을 통해 카자흐스탄 정부가 부실채권 문제를 보다 효율적으로 해결해 카자흐스탄 금융권의 안정화를 앞당길 수 있길 기대 한다”고 밝혔다.

한편 캠코는 ▲부실금융기관 정리 등 금융산업 구조 고도화 ▲FPL의 부실채권 인수범위 확대 ▲구조조정 법령 제정 등 법률 환경 개선 ▲부동산 등기열람 제도 개선 ▲법원경매, 부동산 시세 등 통계자료 축적 및 활용을 통한 부실채권 가치평가 시스템 구축 등을 카자흐스탄 중앙은행에 제안할 예정이다.

NSP통신/NSP TV 강은태 기자, keepwatch@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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