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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안심병원, 74개 병원 추가 접수…총 161개 병원

NSP통신, 김소연 기자, 2015-06-15 15:19 KRD2
#국민안심병원 #보건복지부
NSP통신

(서울=NSP통신) 김소연 기자 = 보건복지부는 지난 12일 1차 국민안심병원 87개 병원에 이어 2차 접수결과 74개 병원이 추가 신청했다고 밝혔다.

전국적으로 상급종합병원 32개, 종합병원 109개, 병원 20개이 신청해 총 161개 병원이 국민안심병원으로 참여하게 됐다.

국민안심병원은 병원을 통한 메르스 감염을 우려하는 일반 환자들을 위해 호흡기질환자와 일반 환자를 분리해 진료하는 병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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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을 찾은 호흡기질환자는 별도의 선별진료소에서 진료를 받고 입원 시에는 1인실이나 1인 1실로 입원하게 되며 중환자실에 들어갈 경우에도 메르스 유전자검사를 받고 들어가게 된다.

이번에 신청한 병원들은 격리시설 마련 등 준비를 거쳐 16일부터 순차적으로 운영을 개시한다.

이번주부터 보건복지부-대한병원협회 공동점검단이 국민안심병원의 운영실태를 점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NSP통신/NSP TV 김소연 기자, goodjob@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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