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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반건설, 조선대에 지역인재 양성 발전기금 5억 원 기탁

NSP통신, 김용재 기자, 2015-06-09 12:32 KRD7
#호반건설 #조선대
NSP통신-호반건설 김상열 회장(사진 오른쪽)이 서재홍 조선대 총장에게 발전기금을 기탁하고 있다. (조선대)
호반건설 김상열 회장(사진 오른쪽)이 서재홍 조선대 총장에게 발전기금을 기탁하고 있다. (조선대)

(광주=NSP통신) 김용재 기자 = 국내 최고의 주택전문 건설사인 호반건설(회장 김상열)이 지역 인재 양성과 기업 이윤의 사회 환원을 위해 조선대(총장 서재홍)에 발전기금 5억원을 전달했다.

김상열 호반건설 회장은 9일 오전 조선대 본관 2층 소회의실에서 열린 기탁식에서 “조선대가 한국 최초의 민립대학으로 학술연구 및 사회봉사를 통해 국가 발전에 기여하는 전문 지식인을 양성하고 있듯, 호반건설도 장학재단 설립을 통해 지역인재 육성 및 학술연구 지원 등 사회 공익에 기여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개인보다는 사회의 이익에 기여하기 위한 노력이 오늘날 조선대학교와 호반건설이 최고의 대학과 기업으로 성장한 원동력이 된 만큼 오늘 이 자리를 통해 사회 공동의 이익 구현을 위해 조선대와 호반건설이 함께 나아갔으면 한다”고 말했다.

서재홍 조선대 총장은 “전국적인 기업으로 성장한 호반건설의 발전기금 기탁에 조선대 구성원을 대표해 감사드리며 조선대와 호반건설이 함께 성장하는 돈독한 관계로 가꾸어갈 것”이라며 “김상열 회장의 원대한 꿈이 반드시 실현돼 지역사회와 국가 발전에 기여하는 큰 역사가 이뤄지길 조선대 구성원과 함께 기원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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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현 조선대 총동창회장도 “김상열 회장의 귀한 뜻에 힘입어 조선대가 교육과 연구에 전력해 동북아 거점대학이자 글로벌 대학으로 도약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조선대는 발전기금 기탁을 계기로 호반건설과의 산학 협력을 통해 대학과 기업의 바람직한 상생 모델을 창출하는 등 지역 발전을 견인할 계획이다.

호반건설은 지난 1989년 창사 이래 지난 26년 동안 전국에 9만여 가구를 공급한 주택전문 회사로 2014년에는 시공능력평가 15위, 주택공급 실적 1위(일반분양)를 기록했다.

호반건설은 ‘기업의 이윤을 사회에 환원한다’라는 경영 원칙 아래 국내 최대 규모의 장학재단 중 하나인 호반장학재단을 통해 지난 16년 간 6200여 명에게 100억여 원의 장학금을 지원해왔다.

또 아파트 분양 세대 당 1만 원의 봉사기금을 조성하고 직원들의 매칭 기부금으로 지난 2009년 호반사랑나눔이 봉사단을 창단해 매월 마지막 주 토요일 임직원이 참여해 1만5000여 시간이 넘는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NSP통신/NSP TV 김용재 기자, nsp2549@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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