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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레이톤)

(서울=NSP통신) 류수운 기자 = 가수 서인영이 새 앨범으로 9일 가요계 컴백한다.

이 날 소속사 측에 따르면 서인영은 밤 12시 다섯 번째 미니앨범 ‘리버스’를 발표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간다. 이에 앞서 오후 3시에는 서울 압구정에서 앨범 쇼케이스를 열며, 오후 8시에는 SBS MTV ‘더쇼’를 통해 컴백 첫 방송무대를 갖는다.

새 앨범 ‘리버스의 타이틀 곡 ‘거짓말’은 입만 열면 거짓말뿐인 남자에 대한 여성의 마음을 대변하고 있는 곡으로 레트로한 힙합에 스윙리듬을 가미한 멜로디가 이국적인 느낌을 전해준다.

이 곡은 씨스타의 ‘바빠’, 김종국의 ‘남자가 다 그렇지뭐’ 등을 작곡한 프로듀서 귓방망이의 작품으로 피처링에 트로이의 칸토가 참여해 서인영을 지원했다.

서인영의 이번 앨범에는 타이틀 곡 ‘거짓말’을 포함해 ‘엉망이야’ ‘영화찍지마’ ‘온 앤 온(on & on)' 등 총 4곡이 수록됐다.

소속사 관계자는 “화려한 퍼포먼스, 패셔니스트란 수식어에 가수 서인영의 진가를 볼 수 없었다면 새 앨범 ‘리버스'는 진정한 가수 서인영을 만날 수 있게 음악에 집중했다”고 말했다.

NSP통신/NSP TV 류수운 기자, swryu64@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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