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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아제약 임원, 여직원 성추행혐의 경찰조사

NSP통신, 박정섭 기자, 2015-06-08 21:16 KRD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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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측, “잘못알려진 부분도 있어서 명예훼손 검토”

(서울=NSP통신) 박정섭 기자 = 증권시장의 상장사이기도 한 삼아제약(009300)이 성추행 오명에 휘말렸다. 삼아제약의 고위임원 A씨가 여직원 B씨를 성추행 한 혐의로 강남의 한 경찰서에서 조사받았기 때문.

삼아제약 측은 8일 "임원 A씨가 여직원을 성추행한 혐의로 조사받은건 맞다"라고 밝혔다.

앞서 이 제약사 신입여직원으로 알려진 B씨는 경찰에 성추행 혐의로 A씨를 고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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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아제약측 은 “사건의 일부내용이 잘못 알려진 부분도 있어 B씨에 대해 명예훼손 등 법적대응을 검토할 순 있지만 현재 혐의에 대해 조사가 진행중인 사안이어서 더 이상 코멘트하긴 곤란하다"고 말했다

NSP통신/NSP TV 박정섭 기자, des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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