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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용-정희철, 단편영화 ‘딜’서 완벽 부자케미 예고 ‘기대감↑’

NSP통신, 류수운 기자, 2015-06-05 02:55 KRD7
#이재용 #정희철 #제국의 아이들 #딜
NSP통신- (인터오리진)
(인터오리진)

(서울=NSP통신) 류수운 기자 = 배우들의 스승 이재용과 그룹 ‘제국의 아이들’ 정희철이 단편작을 통해 아버지와 아들로 연기를 펼친다.

두 사람은 이소민 감독이 연출을 맡은 단편영화 ‘딜(Deal : 곱등이물다)’에서 부자지간으로 의외의 강력한 케미스트리를 선보일 예정이다.

‘딜’은 아버지를 실망시키면 안 된다라는 신념으로 불량학생이지만 나름의 룰을 갖고 살아가는 고교생 상혁과 그 앞에 3년 유급한 전학생 종진이 나타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다룬 단편영화다. 매가폰을 잡은 이 감독의 어린 시절 이야기도 함께 담겨 리얼리티를 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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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 중 주인공 상혁으로 분하게 될 정희철은 앞서 웹드라마 ‘인형의 집’에서 미스터리 한 인물 18세 병태 역으로 첫 주연 신고식을 치러내며 연기자로서의 성장 가능성을 보인 바 있다.

이번 작품에서 상혁의 아버지를 연기할 이재용은 현재 방영중인 KBS 주말대하사극 ‘징비록’에서 카리스마 넘치는 영의정 이산해 역을 맡아 출연 중이다.

이소민 감독은 “처음 도전하는 영화라서 촬영이 순탄하지만은 않았지만 출연진과 모든 스태프들이 한마음으로 열심히 임해 무사히 촬영을 마칠 수 있었다”며 “내 유년시절의 기억이 투영된 이번 작품을 통해 모두에게 쉽지만은 않은 신념을 지키며 살아가는 것의 의미를 짚어보고자 했다”고 기획의도를 전했다.

‘딜’의 홍보를 맡은 오영근 인터오리진 대표는 “연기파 배우와 아이돌이 하나의 영화를 통해 만나 실제 부자지간처럼 가까운 사이가 돼 보여주는 두 사람의 궁합은 신의 한수가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해 이 작품에서 보여 줄 이재용과 정희철의 환상호흡을 기대하게 했다.

NSP통신/NSP TV 류수운 기자, swryu64@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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