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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축산과학원)

(전북=NSP통신) 김남수 기자 = 농촌진흥청 국립축산과학원(원장 홍성구)이 전북혁신도시로의 이전을 마무리하고 축산 연구 대도약의 새 기틀을 마련하기 위한 이전 기념식을 오는 4일 개최한다고 밝혔다.

국립축산과학원에 따르면 전북혁신도시 신청사에서 열리는 이번 행사는 관련 기관과 단체, 대학, 산업계, 지역주민 대표 등 축산업 관계자와 농업인 450여명이 참석한다.

기념식에서는 비전 선포와 이전 경과보고, 유공자 포상, 축산연구 미래 도약 영상물 상영, 기념식수와 함께 전국한우협회 등 축산관련 단체 13곳과의 업무협약도 진행된다.

홍성구 원장은 “농업생명연구단지의 기초 연구기관과 지자체, 연구 협력체들과 힘을 모아 축산연구의 대도약을 목표로 연구·생산·기술 보급 등 여러 방면에서 상승효과를 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국립축산과학원은 지난 1952년 중앙축산기술원으로 발족한 이래 대한민국 축산 발전을 이끌어 왔다.

NSP통신/NSP TV 김남수 기자, nspns@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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