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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NSP통신) 김용재 기자 = 전남대학교병원(병원장 윤택림)은 제6회 인공와우 가족캠프를 오는 6일 화순치즈체험학교에서 개최한다.
전남대병원 이비인후과, 공공보건의료사업실, 희귀난치질환통합케어센터 공동 주관으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인공와우 이식수술을 받고 청각을 되찾은 난청 아동들과 가족, 의료진 등 100여 명이 참여해 환자 가족 간 유대강화와 치료정보 공유를 위해 마련됐다.
인공와우 이식수술은 질환에 따른 난청으로 보청기를 사용해도 의사소통이 어려울 때 시행한다.
수술법은 손상된 달팽이관의 기능을 대신할 전기적 장치인 인공와우를 귓속에 이식, 청신경에 전기적 자극을 직접 가해 청력을 회복시키는 것이다.
이번 캠프는 치즈체험학교에서 피자·치즈 만들기와 송아지 우유 주기, 뻥튀기 등 체험프로그램과 공룡발자국 화석지 관람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한편 전남대병원 이비인후과는 지난 1990년 영호남 최초로 인공와우 이식수술을 성공한 이후 현재까지 약 300례의 수술을 시행했다.
NSP통신/NSP TV 김용재 기자, nsp2549@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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