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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고양터미널화재 시민안전대책 보고회 개최

NSP통신, 강은태 기자, 2015-05-22 13:00 KRD7
#고양시 #고양터미널화재 #시민안전대책 보고회 #최성
NSP통신-최성 고양시장(가운데)이 고양터미널화재 현장에서 관계자들과 대화하고 있다.
최성 고양시장(가운데)이 고양터미널화재 현장에서 관계자들과 대화하고 있다.

(서울=NSP통신) 강은태 기자 = 고양시(최성 시장)는 22일 고양시 민방위교육장에서 고양터미널 화재사건 1주기 ’백서출간 및 시민안전대책 보고회’를 개최했다.

NSP통신-최성 고양시장(가운데)이 고양터미널화재 현장을 둘러보고있다.
최성 고양시장(가운데)이 고양터미널화재 현장을 둘러보고있다.

이날 시민보고회에서 ‘고양터미널 화재사건의 백서출간의 의미’에 대해 최성 시장은 “무엇보다도 먼저 유가족들의 깊은 슬픔에, 마음으로부터 우러나오는 위로의 마음을 전하면서 세월호 참사이후 발생한 고양터미널 화재사건은 100만 고양시민에게 있어 안전의 중요성이 얼마나 소중한 가를 뼈저리게 느끼는 중요한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이어 “화재발생의 원인에서부터 골든 타임시기 초기 대응 그리고 화재사고 후 대책마련에 이르기까지 철저한 반성과 검증을 통해서 향후 안전사고의 재발방지대책을 마련하는 것이 유가족들의 강력한 요구였고, 시민의 안전을 최우선하는 민선 6기의 시정방침과도 직결돼 6개월 넘게 이 백서를 준비했다”고 설명했다.

특히 최 시장은 “고양터미널 화재사건은 우리 사회의 안전 불감증과 사고발생시 미흡한 종합적인 컨트롤타워 그리고 법적- 제도적인 안전대책의 부재라는 점에서 세월호 참사와 유사한 측면도 없지 않다”고 강조했다.

NSP통신-출간된 고양터미널 화재사건 1주기 백서 표지
출간된 고양터미널 화재사건 1주기 백서 표지

한편 이번 시민보고회에는 고양시 소방서와 경찰, 시민안전 관련 단체회원들이 대거 참석해 열띤 토론을 전개했다.

NSP통신/NSP TV 강은태 기자, keepwatch@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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