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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NSP통신) 고달영 기자 = 전북 진안군은 전북도 산림녹지과 주관으로 21일 장수군 계북면 월현마을에 소재한 산촌생태마을에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산림청 산촌 6차산업 활성화 공모사업에 선정된 진안군 부귀면 신덕마을과 무거마을, 장수군 월현마을, 부안군 산들바다마을 4개 마을의 사례발표를 통해 2016년도 산촌 공모 사업구상 및 대응방안을 마련하고 산촌 생태마을의 대표 등이 모여 운영관련 개선방안 등을 토의하는 등 정보교류의 장이 성공적으로 진했됐다.

군은 8개마을 산촌생태마을 위원장 및 마을간사, 산촌운영매니저 13명이 참석, 사례발표와 타 시․군 관계자와 교류 등 산촌생태마을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함께 지혜를 공유했다.

군 관계자는 “활기찬 산촌생태마을이 되도록 위원장을 중심으로 열정을 갖고 운영해 주시길 진심으로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진안군은 지난 3월 부귀면 세동리 신덕마을과 정천면 갈용리 무거마을이 2015년도 산촌 6차산업 활성화 공모사업에 선정된 바 있다.

NSP통신/NSP TV 고달영 기자, gdy6000@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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