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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지방세 및 세외수입 체납자 꽁꽁 일제정리 추진

NSP통신, 김동언 기자, 2015-05-20 15:13 KRD7
#광양시 #지방세 #체납자

(전남=NSP통신) 김동언 기자 = 광양시는 오는 8월 31일까지 ‘2015년 지방세 및 세외수입 체납액 줄이기 특별정리 기간’으로 설정하고 전라남도와 함께 강력한 징수활동을 펼친다.

이번 징수활동은 경기침체에 따른 세수 감소와 고액·고질 체납자의 납세의식 결여로 체납액이 증가되어 시 재정 운영에 어려움이 예상됨에 따라 재정건전성을 확보하기 위해 실시한다.

현재 시의 지방세 체납액은 68억 1200만 원, 세외수입 체납액은 6573만 원으로, 시는 특별징수기간 동안 25억 9200만 원을 징수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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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를 위해 부시장을 총괄단장으로 하는 지방세 및 세외수입 체납액 징수 독려 4개 반을 운영한다. 특히 지방세, 세외수입 등 일반회계 체납액 징수는 전담부서인 특별징수팀 전직원이 합동으로 체납액을 징수·정리하는 체제로 전환해 강력하게 추진한다.

또 징수기간 동안 기본적인 징수독려 뿐 아니라 신용정보등록, 고액체납자 명단공개, 압류재산 공매, 급여, 예금, 신용카드매출채권 등 단순한 압류단계에 머무르지 않고, 채권확보 즉시 체납세 추심을 통해 조속히 세입으로 들어올 수 있도록 추진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지역사회 발전의 원동력인 재정확충을 위해 특수시책 개발과 납세자의 납부 편의시책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겠다”며 “지방세와 세외수입 체납액 일제 징수에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

NSP통신/NSP TV 김동언 기자, nsp3200@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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