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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크 세로노 “25°C에서 최장 7일간 싸이젠 보관 가능”

NSP통신, 손정은 기자, 2015-05-19 09:03 KRD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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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손정은 기자 = 머크의 바이오제약 사업부인 머크 세로노가 싸이젠(6mg, 12mg, 20mg)의 사용 시 보관 조건을 변경했다고 밝혔다.

싸이젠은 유전자 재조합 인간 성장 호르몬(r-hGH)으로, 소아와 성인의 성장 호르몬 결핍증(GHD), 터너신드롬, 만성신질환, 임신주수에 비해 작게 태어난(SGA) 저신장 소아의 치료에 적응증이 있다.

변경된 라벨에 따라 환자들은 이 제품을 실온에서(25°C) 최장 7일 동안 연속 보관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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싸이젠 카트리지는 1차 주사 후 28일 내 사용해야 하는데 지금까지는 전체 사용 기간 2-8°C에서 보관해야 했지만 이번 변경으로 여행 시에도 보관이 가능해지는 등 환자 편의성이 향상되게 됐다.

라벨 변경은 최근 유럽연합(EU)의 승인을 받았으며 그 외 지역과 국가에도 점차 적용될 예정이다.

머크 세로노의 루치아노 로세티 글로벌 R&D 부문 부사장은 “우리의 목표는 성장 호르몬 질환 환자의 복약순응도를 높이고 최적의 치료 결정을 가능하게 하며 더 나은 치료 결과를 실현하는 것”이라며 “이러한 목표는 환자들이 사용 약품을 주위 온도인 25°C에서도 보관할 수 있을 때 예를 들어 집 밖에서도 보관할 수 있을 때 더욱 쉽게 달성할 수 있다”고 말했다.

NSP통신/NSP TV 손정은 기자, sonje@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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