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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의약품 생산실적 16조 4000억…한미약품 실적 1위

NSP통신, 손정은 기자, 2015-05-15 09:59 KRD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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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손정은 기자 = 식품의약품안전처(이하 식약처)는 지난해 의약품 국내 생산실적은 16조 4194억 원으로 지난 2013년(16조 3761억 원)과 비슷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완제의약품 생산액은 14조 2805억 원으로 지난 2013년(14조 1325억 원)에 비해 증가했으나 같은 기간 원료의약품은 2조 2436억 원에서 2조 1389억 원으로 소폭 감소했다.

수출액은 24억 1562만 달러로 지난 2013년(21억 2,837만 달러)에 비해 13.5% 증가했으며 수입액도 8.2% 증가한 52억 1755만 달러로 확대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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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출이 늘어났지만 수입도 증가해 지난해 국내 의약품 시장규모도 지난 2013년(19조 3244억 원)과 비슷한 19조 3704억 원이었다.

지난해 국내 의약품 생산실적 특징으로는 △전문의약품 중심 생산 △국내개발 신약 및 개량 신약 생산실적 증가 △약효군별 1위는 ‘항생물질제제’ △한미약품 실적 1위 △수출 증가세 지속 등이 있다.

식약처 관계자는 “수출 증대 및 국내 제약기업의 국제적 성장을 위해서 수입 당국과의 협력강화, 품질 기준의 국제조화 등을 지속해서 추진할 것”이라며 “지난해 7월 PIC/S(의약품실사상호협력기구) 회원국 가입이 국내 의약품 수출에 긍정적 효과로 작용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NSP통신/NSP TV 손정은 기자, sonje@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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