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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류수운 기자 = 배우 진서연이 MBC 새 아침드라마 '이브의 사랑'(극본 고은경, 연출 이계준)에 합류했다.
14일 소속사 측에 따르면 진서연은 극 중 진송아(윤세아 분)의 이란성 쌍둥이 동생 진현아 역으로 캐스팅됐다.
'이브의 사랑'은 2014 MBC 극본 공모 연속극 부문 당선작으로 평생을 함께할 인생의 버팀목이라고 생각했던 친구로부터 배신을 당하고 소중한 가족, 행복을 잃게 된 여자가 절망을 극복하는 이야기를 담은 드라마이다.
진서연이 연기하는 현아는 쌍둥이 언니 송아, 세나(김민경 분)와 둘도 없는 친구로 일 때문에 독신을 결심할 만큼 이지적이고 냉철하지만 가족을 위해서는 골수이식도 마다하지 않는 따뜻한 인성의 소유자이다.
영화 '반창꼬', 드라마 '황금의 제국' 등 브라운관과 스크린을 넘너들며 개성있는 연기를 펼쳐 보였던 진서연은 지난해 5월 결혼한 후 올초 MBC 월화드라마 ‘빛나거나 미치거나’로 연기 복귀했다.
한편 MBC 새 아침드라마 '이브의 사랑'은 오는 18일 오전 7시 50분 첫 방송된다.
NSP통신/NSP TV 류수운 기자, swryu64@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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