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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시 관계자들이 시설물에 대한 표찰을 부착하고 있다. (나주시)

(전남=NSP통신) 김용재 기자 = 나주시는 관내 건물 등 시설물 일제조사를 통해 20개 읍․면․동에 위치한 372개소의 시설물에 대한 관리부서 및 관리번호를 부여한 표찰 제작․부착을 완료했다.

이번 시설물(건물) 관리표찰 부착은 민선6기 시정방침인 ‘시민과 소통하는 행복한 나주건설’의 현장행정 실천이라는 점에서 시민의 관심과 눈길을 끌고 있다.

특히 이번 시설물 관리 표찰에는 시설물의 명칭, 관리부서명, 관리부서의 연락처까지 상세하게 기록돼 누구나 쉽고 빠르게 시설물(건물)을 알아볼 수 있고, 이용 및 관리의 불편사항에 대해 신속한 대처가 가능하다.

강인규 시장은 “건물 및 토지 등의 공유재산을 단순히 관리 보존하는 기능에서 탈피해 세외수입을 증대하고 시민의 재산권도 보호할 수 있도록 능동적이고 적극적으로 재산관리 업무를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NSP통신/NSP TV 김용재 기자, nsp2549@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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