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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김소연 기자 = 종근당(185750)의 1분기 매출액은 1473억원(+6.2%, YoY)으로 예상치(1373억원)를 상회했다.
영업이익은 123억원(-19.6%, YoY)으로 컨센서스(123억원)에 부합했다.
2분기 영업이익도 145억원(-16.6%, YoY)으로 감소가 예상된다. 매출액은 1376억원(+0.5%)으로 전년 수준이나 R&D 투자 금액이 179억원(+18억원, YoY)으로 증가하기 때문.
배기달 신한금융투자 애널리스트는 “종근당은 올해 실적은 소폭 하향됐지만 목표주가 산정에 있어 적용하는 EPS(주당순이익)를 기존 2015년 EPS에서 12개월 선행 EPS로 변경했기 때문이다”면서 “1분기 제약업체 중 가장 많은 10건(2위는 얀센, 씨제이, 한미약품으로 5건)의 신규 임상을 허가받아 연구개발업체로 성공적으로 변모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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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NSP TV 김소연 기자, goodjob@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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