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앤다운
건설주 하락…두산에너빌리티↑·현대건설↓
(서울=NSP통신) 류수운 기자 = 배우 겸 작가 윤진서가 자신의 두 번째 책을 내놓았다.
2년 전 산문집을 통해 작가 데뷔한 바 있는 윤진서는 지난 8일 두 번째 저서로 소설 ‘파리 빌라(La Villa de Paris)’를 발간했다.
윤진서의 첫 소설집인 ‘파리 빌라’는 찬란한 사랑의 순간과 그 사랑이 지난 후의 아픔, 여행한 도시에서 마주한 감정의 입자들을 사랑에 대해 다른 정의를 내리는 두 여자의 이야기를 담담하게 담고 있다.
윤진서는 이번 소설을 집필하면서 여행 중 직접 찍은 사진을 수록할 정도로 작품 속 인물들과 감정적인 교감을 나누고 자신의 내면을 고스란히 내 보이기 위한 노력들을 했다는 후문이다.
앞서 윤진서는 지난 2013년 산문집 ‘비브르 사 비’를 통해 자신의 인생에 대해 솔직한 이야기들을 선보이며 작가로 데뷔해 특유의 감성적인 글귀와 담담한 문체로 팬들의 호평을 받았다.
한편 윤진서는 현재 SBS 수목드라마 ‘냄새를 보는 소녀’에서 광역수사대 프로파일러 염미 역을 맡아 열연 중이다.
NSP통신/NSP TV 류수운 기자, swryu64@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