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앤다운
게임주 하락…모비릭스↑·썸에이지↓
(전북=NSP통신) 고달영 기자 = 전북 무주군은 다음달 2.3일 양일간 무풍사과단지에서 ‘사과 꽃따기 나들이’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사과분양을 받았던 사람들을 대상으로 내 나무 이름표 달아주기와 사연적기, 분양나무 꽃따기, 사과그림에 색칠하기, 사과 꽃과 사진찍기 등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다.
특히 무풍사과단지는 무주군 대표 반딧불 사과 생산지로, 해발 500m 이상의 높은 지형과 일교차, 서늘한 기온 등 고랭지 기후의 영향을 받아 과육이 단단하고 당도가 높을 뿐만 아니라 친환경농법으로 재배해 최상품으로 꼽힌다
또 인근에 애플스토리 테마파크에서 사과연구체험과 사과 관련 전시물 관람 및 무풍사과단지 일대를 내려다 볼 수 있는 전망대도 관람할 수 있다.
군 애플파크 담당자는 “사과나무를 분양받은 분이 아니어도 연휴를 맞아 사과 꽃 만발한 무풍사과단지 나들이 오시면 좋을 것 같다”고 전했다.
또한 이날 사과(후지, 홍로)나무도 분양할 예정으로 한 그루당 10만 원에 분양하며 1주당 최소 30㎏을 보장한다. 자세한 사항은 무주사과분양 홈페이지에서 검색 가능하다.
한편 사과나무를 분양받으면 일정에 따라 꽃따기와 열매솎기, 수확체험에 참여할 수 있다.
NSP통신/NSP TV 고달영 기자, gdy6000@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