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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은혜 대변인, “김무성 대표 공수표 남발” 비판

NSP통신, 강은태 기자, 2015-04-27 17:00 KRD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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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강은태 기자 = 유은혜 새정치연합 대변인은 27일 국회정론관 오후 현안브리핑에서 최근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의 발언을 비판했다.

유 대변인은 ‘김무성 대표의 공수표 남발, 이미 부도난 지 오래다’라는 제하의 브리핑자료에서 “공수표와 감언이설로 유권자와 국민을 농락하는 새누리당의 행태가 매우 유감스럽다”고 밝혔다.

이어 “김무성 대표는 관악에서는 경선 탈락자의 비례대표 공천을 말하고, 광주에서는 호남 국무총리를 이야기하고, 강화에서는 100% 민자 유치로 강화-영종 연륙교 건설을 이야기했다”며 “고민도 없고 대책도 없는 소리라고 하지 않을 수 없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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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유 대변인은 “지난해 지방선거에서 새누리당은 ‘머리부터 발끝까지 다 바꾸겠다’고 약속했지만 지킨 약속은 ‘박근혜 대통령을 지키겠다’는 약속 밖에 없다”며 “지방선거 이후 지금까지 새누리당이 한 것이라곤 담배세를 올리고, 연말정산과 4월 건강보험료 정산 파동까지 국민들 지갑을 털어가는 일밖에 없었는데도, 이에 대한 반성이나 단 한마디의 사과도 없이 이제 또 다시 선거를 의식해 무책임한 공수표를 남발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한편 유은혜 대변인은 “선거 앞두고는 뭐든지 다 할 것처럼 감언이설하고, 선거 끝나고 나면 안면몰수 하는 후안무치한 행태로 국민을 더 이상 속이려 들어서는 안 될 것이다”고 전했다.

NSP통신/NSP TV 강은태 기자, keepwatch@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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