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SP통신

(채령 티저 영상 캡처)

(서울=NSP통신) 류수운 기자 = ‘식스틴’에 합류하는 열 한 번째 멤버가 공개됐다.

JYP엔터테인먼트(이하 JYP)는 24일 오후 4시 ‘식스틴(SIXTEEN)’ 공식 SNS와 네이버 TV 캐스트를 통해 열 한 번째로 멤버 채령의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채령은 ‘K팝스타 3’에 참가한 채자매 중 동생으로 어리지만 춤을 잘 추고 끼가 많은 참가자다. 여성스러운 춤이 장점인 멤버이다.

영상에서 채령은 상큼한 미소와 함께 애교 가득한 표정으로 밝고 경쾌한 리듬에 맞춰 긴 팔과 다리를 이용한 시원한 안무를 여유있게 보여주고 있다. 특히 ‘K팝스타 3’ 당시보다 물오른 청순한 미모로 시선을 빼앗는다.

JYP와 엠넷(Mnet)이 공동 기획, 총 10부작으로 제작되는 ‘식스틴’은 JYP의 신인 걸그룹 후보생 7명과 이들의 자리를 쟁취하려는 연습생 9명 등 총 16명의 참가자들이 걸그룹 데뷔 멤버가 되기 위한 대결을 펼치는 리얼리티 프로그램이다.

시청자 투표 등을 통해 결정된 멤버들은 JYP가 원더걸스, 미쓰에이(miss A) 이후 5년 만에 선보일 걸 그룹으로 데뷔하게 된다.

한편 오는 5월 15일부터 매주 화요일 밤 11시 방송될 ‘식스틴’에 출연하는 신인 걸그룹 데뷔 멤버가 될 후보에 대한 시청자 투표와 응원은 첫 방송부터 할 수 있다.

NSP통신/NSP TV 류수운 기자, swryu64@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