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NSP통신) 김용재 기자 = 나주시는 시민봉사과 직원의 업무 책임성을 강화하는 차원에서 ‘민원창구 담당공무원 실명제’를 실시하는 한편 민원인이 보다 쉽게 담당공무원을 찾을 수 있도록 좌석배치도를 설치해 시민에게 다가가는 친근한 민원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시민봉사과 민원창구에는 담당업무, 사진, 성명이 적힌 명패를 설치하고 민원인이 담당공무원을 편하고 쉽게 찾도록 좌석배치도를 설치했다.
현재 시민봉사과는 원-스톱 민원처리를 위해 ▲세무과 취득·등록면허세 신고 ▲경제교통과 차량등록 ▲도시과 토지이용계획 ▲시민봉사과의 여권 ▲가족등록 ▲제증명 ▲지적측량 ▲도로명 주소 ▲개별공시지가 ▲지적재조사 등 4개 부서의 민원을 통합해 처리하고 있다.
시민봉사실은 민선6기 들어 민원인의 입장에서 민원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매주 목요일 야간민원데이’, ▲‘토요민원실’ ▲‘매주 일과 시작전 친절 실천 다짐의 날’ 운영 등 시민 중심의 맞춤형 민원서비스를 제공해 지난 해 말 방문 민원인을 대상으로 시설 쾌적성, 업무 신속성, 공무원 친절도 등 시민봉사실 만족도 설문조사 결과 86%에서 90.3%의 호평을 받고 있다.
심경문 시민봉사과장은 “공무원의 친절은 기본이며, 시민과 소통하고 항상 민원인의 입장에서 업무를 처리하겠다”며 “100% 만족도 달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NSP통신/NSP TV 김용재 기자, nsp2549@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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