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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종목리뷰

백운산, 발기부전 치료 화학약품 경쟁력 충분

NSP통신, 박천숙 기자, 2015-04-17 08:28 KRD7
#백운산 #허브차

(서울=NSP통신) 박천숙 기자 = 중국 1위 허브차 왕라오지(Wanglaoji)를 생산 및 판매하는 중의약 업체다. 2013년 매출 기준 왕라오지, TCM(Traditional Chinese Medicine, 중의약), 의약품 트레이딩, 화학약품이 각각 37%, 22%, 21%, 19% 비중을 차지했다.

매출 비중이 가장 큰 왕라오지의 시장 점유율은 2013년 기준 48%로 지아두어바오(Jiaduobao, 31%)와 중국 허브차 시장을 과점하고 있다.

올해 비아그라 제네릭 Jinge 판매 본격화가 예상된다. 중국 기업으로는 처음으로 발기부전 치료 화학약품 출시했다. 글로벌 대형 제약사(Pfizer, Lilly, Bayer) 발기부전 치료제 가격의 3분의 1수준(48위안/1정)으로 출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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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기달 신한금융투자 애널리스트는 “특허가 만료돼 2012년 제네릭이 출시됐던 한국 시장의 사례를 살펴봤을 때 경쟁력은 충분하다”며 “저렴한 가격을 바탕으로 한 비아그라 제네릭류 치료제(팔팔, 엠빅스S) 출시로 오리지널 의약품의 한국 시장 점유율을 제네릭 출시 당해 연도에 큰 폭으로 하락했다”고 분석했다.

본 정보(기사)는 해당 업체에서 제공한 투자 참고용 자료로 NSP통신 의견과는 다를 수 있습니다. 이를 근거로 한 투자손실에 대해서는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NSP통신/NSP TV 박천숙 기자, icheonsu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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