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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김정태 기자 = 우리은행(은행장 이광구)은 지난 14일 이광구 은행장을 비롯한 임직원들이 경기도 김포에 위치한 해병2사단을 방문해 위문품 전달 및 소액기부 동참을 위한 협약식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1사 1병영 자매결연 30주년을 기념하고 국군장병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한 것.
해병2사단은 올해 자매결연 30주년을 맞이해 우리은행과 ‘우리함께 행복나눔 협약식’을 맺고 소액기부를 통한 나눔문화 확산에 동참하기로 했다.
협약을 통해 해병2사단 장병들은 우리은행 소액기부 상품인 우리함께 행복나눔 통장·예적금·카드 가입을 통해 복지소외계층에게 소정의 이자 및 포인트를 기부하게 된다.
이광구 은행장은 “올해 부대창설 34주년을 맞이하는 해병2사단은 우리은행과 함께 한 30년간 어느덧 국가안보의 대들보가 됐다”며 “해병2사단이 국민의 안전 뿐만 아니라 소외된 이웃까지 돌보는 마음에 적극 지지하고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NSP통신/NSP TV 김정태 기자, ihunter@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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