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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P통신) 송협 기자 = 삼성중공업은 용인 동백지구에 타운하우스 ‘동백 라폴리움’을 분양한다.

이번에 선을 보인 ‘라폴리움’타운하우스는 삼성중공업의 새로운 브랜드로, 기존 241.25㎡ (72평형)의 샘플하우스를 공개한 데 이어 지난 달 27일 추가로 275.93㎡ (83평형)의 샘플하우스를 선보였다.

보람건영과 세림 씨에이엠이 시행을 맡은 라폴리움 타운하우스는 동백지구 내 석성산자락 숲 속에 둘러쌓인 단지로 호수공원을 비롯해 등산로가 연결되며 주거 쾌적성은 물론 넓은 조망권까지 확보된 저밀도 친환경 웰딩 타운하우스다.

이 단지는 각종 편의 시설이 고루 갖추어진 택지개발지구 내에 있지만 대로변에서 떨어져 있어 도심생활과 전원생활을 동시에 누릴 수 있다는게 특징이다. 또 이 일대는 2009년 경전철 초당곡역이 불과 400m거리에 자리잡고 있고, 용인-서울(양재)고속도로 개통시 서울 강남, 분당으로의 접근성이 매우 용이해진다.

아울러 동백-마성간 직통도로가 완공되면 마성 IC와 직접연결, 차량으로 약 10여분이면 영동 고속도로 진.출입이 가능해지는 등 향후 교통여건이 대폭 개선될 전망이다.

여기에 오는 2014년 완공 예정인 1000실 규모의 연세세브란스 병원을 비롯한 39만㎡의 용인 시민공원 등이 인근에 들어설 예정이며 테마형 쇼핑몰 쥬네브, 이마트 등 대형 편의시설 이용이 쉽다.

라폴리옴 샘플하우스를 관람하기 위해선 공개 초청행사에 참여해야하며 사전 예약을 해야 샘플하우스 방문이 가능하다.

총 분양 가구수는 37가구로 지하 1층~지상3층, 228.69㎡(69평)~283.52㎡(86평)로 구성됐으며, 분양가는 가구당 14억~20억원 선으로 선시공 후분양 형태로 분양된다. 2009년 하반기 입주 예정이다.(문의)1577-7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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