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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화, “국회 통과된 결의안 지키는 것 의장의 책무”

NSP통신, 이광용 기자, 2015-04-06 18:03 KRD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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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

(서울=NSP통신) 이광용 기자 = 정의화 국회의장은 6일 오후4시 의장집무실에서 “대한민국은 하나의 통합된 나라로 가며 국회에서 의결된 결의문은 지키는 것이 의장의 중요한 원칙”을 강조하고 5‧18역사 왜곡대책위, 5‧18민중 항쟁기념행사 위원회 인사들과 면담을 가졌다.

정 의장은 이어 “5·18 민주화 항쟁 기념곡 지정을 위해 여러분들이 오신 것으로 알고 있다”면서 “‘임을 위한 행진곡’제창이 단순히 노래를 부르는 것이 아닌 바로 된 역사의 인식 속에 국민이 화합하는 시발점이 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전했다.

정 의장은 마지막으로 “‘임을 위한 행진곡’의 임은 광주정신이자 통합의 정신이다”고 언급한 뒤 “남과 북으로 갈라져있는 동서가 서로 분열한다면 대한민국의 미래는 없다고 생각한다”면서 “국회의장으로서 정부와 잘 협의하여 좋은 결과를 이끌어내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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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면담에는 김영진 5·18아카이브설립추진위원장, 정춘식 5·18민주유공자유족회장, 양희승 5·18구속부상자회장, 김후식 5·18민주화운동부상자회장, 차명석 5·18기념재단이사장, 방철호 광주시민사회단체총연합회장, 안성례 알암인권작은도서관장. 김정길 6·15공동위원회광주전남본부 상임대표, 안평환 광주YMCA사무총장이 참석했다.

NSP통신/NSP TV 이광용 기자, ispyone@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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