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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 열린 조선대-광주시교육청 협약식. (조선대)

(광주=NSP통신) 김용재 기자 = 조선대학교(총장 서재홍)가 광주시교육청(교육감 장휘국)과 협력해 학생들의 꿈과 끼를 키우는 행복교육 실현에 앞장선다.

서재홍 조선대 총장은 3일 오전 본관 2층 소회의실에서 장휘국 교육감과 관·학 협약을 체결했다.

두 기관은 이 날 협약에서 ▲교육인적자원의 교류 지원 ▲교육과정의 위탁운영 ▲자유학기제 등 진로체험활동 운영 지원 ▲시설 및 기자재 공동 활용 등을 통해 지역과 교육 발전을 위해 공동 노력키로 했다.

특히 조선대는 정보통신 170년의 역사와 발자취를 한 눈에 볼 수 있는 장황남정보통신박물관(관장 김병철)을 광주시교육청에 위탁해 학생들의 정보통신 분야 체험학습및 교사들의 직무연수 과학교육의 장으로 활성화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두 기관은 오는 8일 오후 3시 장황남정보통신박물관에서 김병철 관장과 김성영 광주시교육청 교육국장이 위탁교육 합의각서를 체결할 계획이다.

NSP통신/NSP TV 김용재 기자, nsp2549@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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