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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NSP통신) 김용재 기자 = 화순군(군수 구충곤)은 건강하고 안전한 출산을 위해 관내 임산부를 대상으로 ‘행복한 임신·출산교실’을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
화순군보건소는 임산부 30명을 대상으로 오는 6일부터 23일까지 주 1회 태교를 위한 아기용품 만들기와 임산부 및 태아의 건강 등의 내용으로 임신·출산교실을 운영키로 했다.
출산준비교실은 4회 과정으로 보건소 3층에서 전문강사를 초빙, 모빌 만들기 및 임신과 출산에 대한 막연한 불안감을 느낄 예비맘들에게 엄마와 태아의 건강관리, 성공적인 모유수유 방법 등 각종 임신 출산 관련 정보를 제공한다.
또 스스로 건강관리 능력 향상에 이바지하는 것은 물론 출산에 대한 자신감과 임신, 분만, 산후의 정서·신체적 건강생활을 실천하는데 많은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보건소 관계자는 “앞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참여율을 높이고 엄마와 아기의 건강관리 능력 향상과 태교를 위한 교육으로 차세대 인적자원을 확보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NSP통신/NSP TV 김용재 기자, nsp2549@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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