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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군, 산림청 공모사업 2개마을 최종 선정

NSP통신, 고달영 기자, 2015-04-02 13:29 KRD7
#진안군 #산촌 6차산업 활성화 공모사업

산촌마을에 활력과 소득증대 기대

NSP통신

(전북=NSP통신) 고달영 기자 = 전북 진안군은 부귀면 신덕마을과 정천면 무거마을 2곳이 산림청과 한국임업진흥원에서 주관한 '2015 산촌 6차산업 활성화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2일 밝혔다.

이번 공모사업은 전국 32개 마을이 신청해 이중 18개 마을이 최종 선정됐으며 진안군은 신덕과 무거마을이 선정됐다. 두 마을은 산림청으로부터 국비 3000만원의 사업비 지원은 물론 전문가로부터 컨설팅도 받게된다.

우선 부귀면 신덕마을은 마을에 위치한 편백숲을 활용한 편백나무 추출액을 이용하여 피톤치드 비누 및 스프레이 만들기 체험과 편백나무숲 삼림욕을 할수 있는 아토피치유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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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천면 무거마을은 마을 농산물과 가공제품의 포장재 개발과 온라인 유통망 구축을 통해 마을 브랜드 강화로 마을숲에 단기소득 임산물 재배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산촌생태마을 6차산업 활성화사업은 단순 농산물 생산과 숙박에 의존한 수익구조를 탈피하고 체험객을 확보하기 위한 체험프로그램 개발과 마을상품 마케팅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군 관계자는"이번 공모사업을 통해 산촌생태마을조성을 통한 기반시설 활용도를 높일수 있을것으로 기대한다"며"사업계획부터 발표심사까지 마을이 주체가돼 선정됐고 향후 고령화와 인구감소로 어려운 산촌마을에 활력과 소득증대될것"이라고 말했다.

NSP통신/NSP TV 고달영 기자, gdy6000@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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